2021 Digital Forensics Challenge 2위 입상 후기

음.. 우연히 지인분의 배려 덕분에 그 자리에 참여하게 되었다..

 

올해 2021 디포챌은 특별하게 방식이 바뀐게 있다.

문제가 당월에 오픈되면, 보고서 제출 후 한번만 채점받을 수 있는것이다.

즉, 여러번 채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, 신중하게 문제를 풀고, 보고서 작성을 해야하는 것이다.

 

뭔가.. 이런 방식덕분에 확실히 한층 더 문제에 대해 빡세게 집중을 하게 되었다.

 

고배점 문제를 처음잡았을 때, 실수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되게 컸었다..

혹여 민폐가 되지 않을까..?

 

하필.. 토익시험도 겹쳐 있어서 ㅠㅠ ..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..

역시 토끼는 한마리만 잡는게 국룰인지

디포챌 문제는 다행히 풀었지만, 토익 점수는 당연히 눈물을 머금었다.

 

이 한번 제출이라는게 뭔가 무섭게 느껴졌지만, 채점 후 결과를 봤을 때 

점수가 높을경우 쾌감이 ㅗㅜㅑ..  

 

그나저나 이번에 시상식에서 문제풀이 발표를 맡게됐는데..

잘 설명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ㅋㅋ..